의협 "삼성화재 협약 이후 자보 분쟁 급격 감소"
- 이혜경
- 2012-01-16 15: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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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손보사간 고소·고발 완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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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손해보험사로부터 과다청구로 이의제기된 의료기관의 수가 25개에서 15개로 감소했다.
그동안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의료기관과 손보사들이 잦은 분쟁으로 고소·고발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의협은 "삼성화재가 협약 이후 보험사와 분쟁을 일으킨 의료기관을 통보 받고, 시정·개선이 이뤄지도록 중재하면서 고소·고발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가동했다"며 "상호 신뢰로 이뤄진 일"이라고 평가했다.
의협 연준흠 이사는 "향후 의료기관들이 꾸준히 고소·고발 부담에서 벗어나고, 손보사도 의료기관과의 원만한 관계유지를 지속 유지하면 대외 이미지 제고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생의 기전이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보 환자를 취급하는 의료기관 또한 의협과 삼성화재의 중재에 대만족한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실제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한 담당자가 의협 중재에 따라 손보사와 관련사항을 확인하고 의견차를 좁히면 고소·고발이라는 극단적 대응까지 갈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표명했다"며 "의료기관들이 의협의 조치에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동석 의협 대변인은 "향후 해당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협약 체결에 따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기관으로부터 개선 요청사항 등을 검토하고, 손보사와 상호 교류와 협의를 강화해 의료기관의 불편한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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