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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종근당·유나이티드, 고용 창출 100대 기업 선정

  • 가인호
  • 2012-01-17 08:42:49
  • 요약
  • 연구개발 인력과 전문 영업 인력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한미약품, 종근당, 유나이티드제약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대표 이관순), 종근당(대표 김정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13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명의의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국내 기업의 고용변동 현황을 조사해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종근당은 지난 해 제품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문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현재 1485명의 정규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국 대학교를 방문,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입문교육, 향상교육, 승진교육 등 직위별 맞춤 교육도 실시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을 독려하는 한편 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해 석& 8729;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서울대와 연계한 사내 MBA 과정을 신설하는 등 다채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부문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영업부문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미약품도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강덕영 대표는 "유나이티드제약은 20년간 노조가 없다. 외환위기 때에도 고용을 줄이지 않아 직원들이 사장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이것이 기업을 성장시킨 동력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노사 단체가 참여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 이들 우수 기업들 중 제약회사는 한미약품,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총 세 곳이다.

이중 유나이티드제약은 2회 연속 선정됐다.

한편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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