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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약국 외 판매 저지 위해 끝까지 투쟁"

  • 김지은
  • 2012-01-17 23:07:08
  • 요약
  • 제33회 정기총회에서 약 슈퍼판매 저지 결의문 채택

전광우 회장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전광우)가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저지를 위해 끝가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약사회는 17일 저녁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구약사회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톨의 약도 약국 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없다"며 "약사의 권리와 책무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또 "대약과 복지부 간 협의를 인정할 수 없으며 약사직능을 말살하는 밀실 협상을 중지하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구약사회는 복지부에 휴일·야간 공공의료 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광우 회장은 "약 슈퍼판매는 소상인들을 죽이고 대기업을 살찌우려는 정책"이라며 "국회에서까지 안된다는 정책을 정부는 왜 밀어붙이려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김규숙 총회의장 역시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약사사회 최대 격변의 해였다"며 "올한해는 약사들도 반성하고 화합, 단결할 수 있는 해갈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지부 또는 분회에 대한 안건을 묻는 데 대해 김동배 감사는 “지금의 약사사회 사퇴를 만든 대한약사회 김구 집행부는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는 만큼 이번 결의서에 김구 회장 사퇴 부분을 추가하자”고 건의했다.

구약사회는 김 감사의 안건을 받아들여 그 자리에서 결의문에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사퇴 촉구를 추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구약사회는 지난해 총 세입액 8508만6764원 중 187만2692원을 차기년도로 이월시키고 올해 예산 8937만2869원을 승인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표창패: 이경우(구세약국) 정만희(온누리우리약국)

◆은평구청장감사패: 우해량(용약국) 이영우(다나약국)

◆은평구약사회장표창패: 윤희경(유성약국)

◆은평구약사회장공로패: 최경애(제안약국)

◆은평구약사회장감사패: 김미연(은평구보건소) 엄주상(동화약품) 김학림(한미약품)

◆재직 공로패: 이기훈(국약국) 정웅(제이팜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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