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약 "6만 약사 배신한 김구 회장 사퇴하라"
- 이혜경
- 2012-01-18 2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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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회 정기총회 개최…8725만398원을 예산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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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18일 오후 7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제54회 서대문구약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약사회 김구 집행부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송정순 회장은 "지난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복지부, 국회 1인 시위, 촛불집회, 궐기대회, 약국에서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을 진행했다"며 "결과는 절망과 울분 뿐"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약사회는 투쟁을 하는 한편, 일선 약국은 시기를 이용해 휴무일 당번약국 활성화, 복약지도 등을 통해 약사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에 결의문을 채택하고 구약사회는 "복지부는 약사회 압박과 밀실협상을 즉각 중지하라"며 "국민 보건을 위해 의약품의 안전성이 최우선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만 집착하지 말고 전구 보건소에 야간 휴일 클리닉을 운영해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며 결의문을 상정했다.
한편 이날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안으로 회비 증감 없이 8725만398원을 채택했다.
하지만 기타 토의 안건의로 대약회비 납부 거부에 대한 안건이 상정돼 통과했다.
정명진 의장은 "송 회장은 우리의 의견을 내일(19일) 예정된 서울시 24개 분회장 회의에서 우리의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며 "시약 회비는 납부하더라도 대약에 전달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서울시약사회장표창패: 푸름약국 한정원, 세브란스병원 석현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 명문약국 최종예 ▲서대문구경찰서장 감사장: 솔온누리약국 임용남, 진약국 이은주 ▲서대문구약사회장 표창패: 성심약국 김정호, 엘리트약국 김효정, 백제약국 이동훈, 효제약국 황경하 ▲서대문구약사회장감사패: 대웅제약 박창민 ▲서대문구약사회장 공로패: 신보건약국 노재숙, 약손약국 송유경, 제중원약국 정영숙, 대학약국 권도연, 정문약국 이근호, 비타민약국 이미혜, 늘푸른약국 문금숙, 세란약국 변정원, 필약국 정미애, 신도약국 이소정, 독수리약국 오영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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