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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외 판매 강경투쟁 50.2%…협상지지 47.8%

  • 강신국
  • 2012-01-20 12:13:39
  • 요약
  • 인천시약, 약사 615명 대상 설문…김구 퇴진찬성 60.9%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역시 찬반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는 20일 약사 6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일반약 약국 외 판매와 관련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약사 50.2%는 '약은 약사에게라는 원칙으로 강경투쟁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약사 47.8%는 '명분을 주고 실리는 가져올 수 있게 협상을 해 조용히 넘겨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11월22일 대약의 전향적 협의선언 발표에 대해서는 약사 53.3%가 '앞뒤 살피지 못한 최악의 오판이었다'고 응답했고 '이쪽 저쪽을 달래는 슬기로운 선택'이었다는 대답은 13.8%에 그쳤다.

인천시약 설문조사 결과
만에 하나 일반약이 약국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약사 36.9%는 '의약외품' 형태를 꼽았고 '가정상비약의 형태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보내자'는 의견은 28.2%였다. '절대 반대'라고 응답한 약사도 33.9%나 됐다.

아울러 약사 60.9%는 김구 회장의 '사퇴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사퇴보다는 현행 유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약사는 16.5%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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