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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분회장들, 대약 협의안 반대 서명운동

  • 김지은
  • 2012-01-25 10:44:11
  • 요약
  • 대의원 대상…총회 결과에 따라 서명서 활용키로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하충열)가 내일 열리는 대한약사회 임시총회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과 집행부의 퇴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긴급회동을 갖고 각 분회별 대약 임시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26일 열리는 대약 임총은 6만 약사의 미래와 운명이 걸린 중대한 날"이라며 "이번 임총에서 대약 협의안에 대해 찬성쪽으로 결론이 난다면 이는 약국외 판매를 찬성하는 것이고 결국 약사사회는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협의회는 "김구 회장과 집행부는 하나로 모인 회원들마저 흩어놓는 결과를 야기했다"며 "대의원들은 역사의 중요한 시점에 서 있음을 인식하고 민초약사들의 뜻을 이번 임시총회에서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번 서명서에서 3가지 안에 대한 대의원들의 동의를 구했다.

먼저 협의회는 김구 회장과 집행부의 즉각적인 퇴진과 대약 집행부와 복지부 협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약협의안에 반대하는 대의원 서명서'라는 제목의 서명지가 26일 오전 서울지역 각구 약사회로 팩스 전송됐다. 전송지는 광진구약사회로 밝혀졌다.

한편 협의회는 임시총회 전까지 각 분회별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서명서는 내일 열리는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활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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