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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관심 가져야할 유망 약효군은 '종양·치매약'

  • 최봉영
  • 2012-01-30 06:44:48
  • 요약
  • 진흥원, 2020년 고령친화약 산업 비중 전체 37% 예상

종양치료제, 치매용약 등 노인 대상 의약품이 향후 국내사들의 유망 전략 품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산업 부문별 전략 품목 선정을 위해 진행했던 ' 고령친화산업 실태조사 및 산업분석'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29일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친화 의약품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5년 5조7464억원, 2929년에는 10조8315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고령친화 의약품의 전체 의약품 산업 비중은 2010년 21.5%에서 2015년 28.3%, 2020년에는 37.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고령친화 의약품산업의 유망품목 평가결과
시장매력도, 공공성, 국제경쟁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 유망약효군은 종양치료제, 치매용제, 알츠하이머용제 등이었다.

전체 약효군 중 종양치료제는 1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치매용제 10점, 알츠하이머·당뇨병치료제·고혈압용제·해열진통소염제 9.5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전체 환자 주요 질환 급여일수 중 65세 이상 환자의 비중과도 거의 일맥상통했다.

주요 질환 중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의 65세 이상 비중은 47.2%, 순환기계 질환 45.5%, 신경계 질환 39.6%, 내분비·영양 및 대사 질환 35.0%, 신생물 34.7%, 정신 및 행동장해 32.3%, 눈 및 눈부속기 질환 30.8%, 비뇨생식기계 질환 29.6% 등이었다.

진흥원은 "고령소비자 욕구조사에서 고령자의 약물복용의 가장 큰 문제는 복용의 불편함"이라며 "복용상의 불편함을 감소할 수 있는 제제개발 등이 고령친화 의약품산업 측면에서는 매우 유의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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