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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열대성 소외질환 퇴치 위해 개발국 지원

  • 어윤호
  • 2012-01-31 10:33:13
  • 요약
  • WHO 등 주요기구들과 협약 체결

GSK(회장 앤드류 위티)가 열대성 질환 퇴치를 위해 개발도상국가들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GSK에 따르면 협약 체결 대상은 WHO, 빌&미란다 게이츠 재단, 영국 국제개발부, 미국 국제개발청(USAID)을 포함한 주요 기구들과 몇몇 글로벌 제약사들이다.

열대성 소외질환은 개발도상국에서 질병, 장애, 사망을 일으키는 등 10억 명 이상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미 열악한 보건제도에 더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K는 열대성 소외질환으로 명명된 17가지 질환 중 10종에 대해 2020년까지 통제하거나 퇴치한다는 WHO의 야심찬 목표를 지원하게 된다. 퇴치를 목표로 하는 5가지 질환은 '상피병'이라고 하는 림프성 사상충증, 메디나충, 눈을 멀게 하는 트라코마 감염, 수면병, 한센병 등이며 통제를 목표로 하는 5가지 질환은 토양매개 연충, 주혈흡충증, 사상충증, 샤가스병, 내장레슈마니아증이다. 앤드류 위티 회장은 "GSK가 후대를 위해 방치되고 있는 열대성 질환을 퇴치하고자 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가능한 치료법으로 통제되거나 퇴치할 수 있는 질환의 경우 GSK는 치료가 전 세계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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