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의 마케팅 기능·역할 확대에 주력"
- 영상뉴스팀
- 2012-02-08 1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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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대 의약품도매협회장 후보자 기호 3번 한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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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가 암울하다. 도매업계도 예외일 수 없다. 도매업계를 구원하겠다고 도매협회장 후보자 세 명이 나섰다. 영상으로 후보자들을 만나 업계를 바라보는 인식과 비전을 들어본다.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인 기호 3번 한상회 후보다.
▶도매 선진화는 시대요청이다. 도매업계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
▷과거에 제약은 생산과 판매를 담당했다. 유통은 단순 배달 역할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제약은 이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제약이 담당했던 마케팅 부분을 도매가 가져와야 한다. 그래서 유통의 역할과 비중을 키우는 것이 우리 업계가 안고 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유통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 제약의 마케팅 기능을 도매가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리베이트 쌍벌제, 약가일괄인하 등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도매업계 민생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우선과제는 마진확보와 개선이다. 현재 마진은 마진이라고 하기에 부족하다. 생계비에 불과하다. 여기서 마진을 인하한다면 기업을 접을 수 밖에 없다.
마진 인하를 적극적으로 막고 대처하겠다. 현재 마진을 하향 조정하고 있는 제약사는 설득해 나가겠다. (적정 마진) 당위성도 전달하겠다.
또한 저마진 정책 제약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러브콜을 통해 적정 마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낮아지는 유통마진 시대이다. 후보자의 해법은?
▷여러가지 여건이 어럽다 보니 줄여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현 마진은 생계비에 불과하다. 앞으로 제약업계나 도매나 경영효율화를 통해 줄일 것은 줄여 나가겠지만 현재 기준 마진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매) 내부에서도 줄일 것은 줄이겠다. 효율을 극대화해서 위기를 잘 극복, 제약과 유통이 상생할 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
▶도매협회장 직선제에 참여하는 소감은?
▷이번 선거제도는 유익하고 도움이 됐다. 회원 정서를 파악하고 소통을 통해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시기였다. 이러한 선거제도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협회 회무가 탁상공론이 아닌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의미의 선거다. 500여 명 회원을 만날수 있고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비회원사를 포함하면 도매가 2000개나 된다. 도매 난립에 대한 입장은?
▷분명히 숫자는 많다. 하지만 역할과 기능은 분명히 있다. 본래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한다면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다. 회장이 된다면 본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
▶회원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세상이 다 바뀌고 있다. 가치관, 질서, 세계 경제, 그리고 우리가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구태와 구습에 빠져있다. 기득권 지키기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 협회의 미래와 희망은 없다.
앞으로는 역혁신 자세로 모든 것을 바꿔 나가야한다. 협회 자존심을 세우고 위상을 세워 우리의 힘을 키워야 한다.
이제 우리는 화합과 단합을 해야한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가진 자가 없는 자를 이해하고 소통하고 도울 때 만이 단합과 화합이 가능하다. 모든 회원들이 협회에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쓸 것이다.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인물 한상회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 회원사의 무거운 짐을 가벼운 마음으로 지고 가겠다. 어떤 어려움과 난관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한상회 후보 걸어온 길] 1954년 충남 청양 출생 중앙대학교 졸업 중외제약 근무 한우약품 대표이사 제18대 서울시도매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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