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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외 판매약, 부작용 우려할만한 수준 아니다"

  • 최봉영
  • 2012-02-13 12:24:48
  • 약국외 판매약 부작용 관련 임상병리학회 의견

타이레놀, 판콜 등 복지부가 예시한 약국외 판매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법안심사소위 심사참고자료에 따르면, 임상병리학회는 약국 외 판매 대상 예시 의약품 부작용 사례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학회는 "예시된 약국외 판매 의약품은 정상 치료 용량으로 사용할 경우 우려할만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약국외 판매 대상 예시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2006~2010년)
이어 "부작용 발생은 환자가 얼마나 복약 지침을 지키느냐의 문제"라며 "약국 외 판매 허용과 부작용 발생 증가간 상관관계가 불명확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과용량을 복용하거나 금기 약물 복용 또는 투약 금지 대상자의 복용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학회는 "의약품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 사용상 주의 사항에 대한 표시 등이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국외 판매 대상 예시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에 따르면, 개연성 있는 부작용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레놀은 5년간 중증부작용 175건, 경증부작용 993건 등 총 1196건의 부작용이 보고됐으며, 이 중 68건의 개연성이 인정됐다.

부루펜은 419건 중 개연성 있는 부작용은 62건이었으며, 베아제는 186건 중 3건의 개연성이 인정됐다. 판콜, 훼스탈 등은 개연성 있는 부작용이 5건 미만이었으며, 신신파스에이는 부작용 보고가 한건도 없었다.

한편, 임상병리학회는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꾀함으로써 과학적인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의학·의료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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