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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편의점 판매 환영…재분류 불발 아쉬워"

  • 이혜경
  • 2012-02-15 17:09:55
  • 요약
  • 향후 약국외 판매약 품목수 확대 필요성 강조

의협이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공식적으로 환영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5일 '국회 보건의료 관련 계류의안 심의 결과에 대한 논평'을 통해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 건을 비롯해 제305차 국회에서 다뤄진 보건의료 관련 주요 계류의안들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역행하지 않는 쪽으로 순조로이 처리됐다"면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당초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원안 중 3분류 체제 전환이 관철되지 못한 점과, 약국외 판매약의 품목수를 20개 이내로 한정한 것은 많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기에 국민의 편의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충분히 반영됐어야 했다는 것이다.

의협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협회는 끝까지 예의주시해 남은 국회 처리를 지켜볼 것"이라며 "향후 정부와 국회의 면밀한 준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도 시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약국외 판매약의 품목수 선정과 국민편의성 제고를 위해 약국외 판매약의 품목수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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