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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약사, 제약 약사에 도전해보라"

  • 김지은
  • 2012-02-15 21:05:37
  • 요약
  • 서울시약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서 김성철 박사 설명

김성철 약학박사
"약사가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인 CEO가 되지 못하란 법이 있나. 젊은 패기로 좁은 약국에서 벗어나 더 큰 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이 있다면 제약 약사에 도전해 봐라"

15일 서울시약사회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선 김성철 약학박사는 개국약국 취업에만 치우쳐 있는 약대 졸업생들의 현실을 꼬집었다.

김 박사는 "많은 약대생들이 졸업 후 바로 약국 근무약사로 취업해 좁은 조제실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을 보면 안타깝게 생각된다"며 "새내기 약사로서의 패기로 제약 약사나 공직약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 도전해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박사는 국내 굴지의 제약사 CEO나 중역들이 약사 출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도 새내기 약사들이 주의 깊게 볼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현재 국내에서 약사 출신으로 제약 CEO로 일하는 선배 약사들이 많이 있다"며 "젊은 시절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경험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을 갖고 있다면 제약 약사로 꿈을 펼치는 것을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또 김 박사는 약사로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점도 제약약사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제약사 내 연구소와 생산부, 학술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사 인력이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약사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김 박사는 제약 약사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새내기 약사라면 10대 행동지침을 가슴에 새겨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로서 전공실력을 완벽하게 쌓는 것과 더불어 경제·경영에 대한 다양한 교양을 익히기,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키우는 것, 해외 견문을 넓히는 것 등이 그것이다.

그 밖에도 튀는 생각과 엉뚱한 생각을 구체화 시키는 연습과 더불어 자신의 소신을 확실히 밝히되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박사는 "약사라는 전문직으로서 제약사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취업해 해외 진출 등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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