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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IPA 성분 유의한 부작용 사례 발견되지 않았다"

  • 최봉영
  • 2012-02-22 06:44:49
  •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추가연구 필요"…최종 결론 유보

삼진제약 '게보린', 바이엘 '사리돈'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IPA 성분이 당분간 퇴출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학회)가 진행한 연구 결과 유의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 학회 관계자는 "IPA 제제 안전성 연구 결과 정상적으로 약을 복용한 경우 유의한 부작용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작용은 약을 오·남용했을 경우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올해 3월말까지 안전성 연구 결과를 학회에 요구했으며, 학회는 이 같은 내용을 식약청에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학회는 IPA 제제의 안전성에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문헌고찰과 데이터 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이기 때문에 환자 대상의 대조군 시험을 진행해야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회가 환자 대상의 연구를 진행될 경우 추가적인 예산을 확보해야 하며, 연구 기간은 1년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안전성 연구는 게보린, 사리돈 등 IPA 제제를 함유한 진통제의 부작용 보고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식약청이 안전성 입증을 지시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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