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직접 확인"…실사 통한 차액정산 급물살
- 강신국
- 2012-03-14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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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31일까지 재고실사 요청…제약협 "현장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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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각 약국별 재고실사를 주문했고 제약협회도 합리적인 정산을 위해 실질적인 현장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기 때문.
먼저 약사회는 13일 차액보상 대책반 회의에서 각 제약사에 오는 31일까지 거래약국의 재고실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제약사가 직접 혹은 거매 도매상 직원을 통해 약국 재고조사를 하지 않으면 '약가차액 보상 정산 시스템'(www.pharmbridge.net)에 집계된 약국별 정산금액으로 갈음하겠다는 게 약사회 복안이다.
이에 제약협회도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인정한 서류 반품을 실시하되 재고수량, 금액 등 첨예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현장 확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약협회는 아울러 정확한 재고수량 확인을 위해 공급내역, 청구내역 등 객관적인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며 서류 반품에 대한 기간도 일정 기간 이상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약국과 업체간 차액정산의 가장 큰 쟁점은 낱알 반품 정산이다.
약사회는 3월31일 재고기준 차액정산과 4월30일까지 약가인하 전품목 정산완료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이 낱알반품 정산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향후 정산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또한 제약협회가 개별 제약사 반품정산 정책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원활한 차액보상의 걸림돌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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