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 보상, 차별 받는 동네약국
- 영상뉴스팀
- 2012-03-22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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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도매 반품정책 문전에 유리, 현장선 '재량껏 처리'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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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전례 없는 대규모 약가인하를 앞두고 차액보상이 공전하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가 낱알을 포함한 모든 품목의 보상원칙을 밝혔지만 정작 현장의 체감도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약회사, 도매업체, 약국 모두 한 치 양보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이 원활한 보상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약가인하 차액보상의 문제는 거래량이 많은 문전약국보다 동네약국이, 제약회사 직거래 보다 도매 거래를 주로 하는 약국에서 발생합니다.
[인터뷰 : 윤승천 약사(뚝도시장약국)]
"보통 조제전문 약국은 2~3개월 가량 짧은 재고분량만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동네약국은 1년이 넘는 재고가 있습니다. 도매협회의 2~3월 주문량의 30%만 정산해 준다는 방침은 동네약국 입장에서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일부 도매업체도 협회 차원의 원칙을 이유로 약국의 차액보상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녹취 : A도매회사 반품 담당자]
"문전약국이나 조제 전문 약국은 손해 볼 일이 없어요. 여기 저기 처방을 받는 동네약국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데…."
도매업체는 각 제약회사의 제각각인 반품 원칙 때문에 모든 약국에 대해 동일한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거래 장부와 실제 반품 의약품의 차이를 문제로 제약회사와 약국간 불신 문제가 불거지기도 합니다.
[녹취 : A도매회사 반품 담당자]
"대한약사회는 무조건 (반품 물량을)믿어 달라는 거고 제약회사나 도매는 그것을 믿을 수 없다."
보상 거절 제약회사 명단 공개와 결제 지연을 무기로 약사회가 제약회사와 도매업체를 압박하고 있지만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녹취 : B제약회사 지점장]
"(약사회 반품 정책이)실제적으로 피부로 느끼고 있지는 못하고…."
서울의 한 동네약국입니다.
약사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반품 정리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이희경(가명) 약사]
"(낱알 반품은)아예 안된다고 해서 준비를 안하고 있고, 완제품 반품은 다 보냈는데 경동, 광동, 사노피 이런데가 안된다고. 주로 경동 제품이 싹 돌아 왔어요. "
현장의 약국은 공허한 보상 원칙 속에서 재량껏 차액보상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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