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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4시간…'노환규식 맨파워' 실감

  • 영상뉴스팀
  • 2012-03-26 08:16:06
  • [영상스케치]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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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명의 선거인단은 노환규 후보를 택했다.

25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간선제).

4시간여(09~13시) 동안 진행된 이날 선거는 개표 전까지 당선인을 점칠 수 없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투표 직전 마지막 정견발표에서 6인의 후보 모두는 '강한 의사협회장'을 주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현 후보(기호 1번)는 '선택의원제 저지'를 최덕종 후보(기호 2번)는 '뚝심 정책', 전기엽 후보(기호 3번)는 '회원과의 소통 정책'을 피력했다.

주수호 후보(기호 4번)와 윤창겸 후보(기호 6번)는 다양한 '회무 경력'을 최고의 강점으로 부각시켰다.

노환규 후보(기호 5번)는 '혁신적 개혁과 소신정책론'을 펴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1차 투표함 개표가 시작된 정오, 노 후보의 당선이 점쳐지기 시작했다.

2·3·4차 투표함 개표에서도 노 후보의 독주가 이어졌다.

1차 투표결과, 노 후보는 총 1430표 중 839표(58.7%)를 얻었다.

노 후보는 투표인단 과반(591표) 이상을 넘어 2차 투표 없이 제37대 의사협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나현·최덕종·전기엽·주수호·윤창겸 후보는 각각 221·114·11·74·171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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