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함남석 전공의 복지부 장관상
- 이혜경
- 2012-03-30 11: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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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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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함남석 내과 전공의가 29일 '2012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 전공의는 의대 학생시절인 2007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골수 기증을 약속하고, 조직적합 항원(HLA)이 일치하는 환자를 기다려 오던 중 지난 2011년 6월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함남석 전공의는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몸으로 했을 뿐인데 내겐 너무 과분한 상인 것 같다"며 "타인의 생명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분위기가 우리 주위에서 널리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민 장관은 "생명, 다문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된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본받아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대표적 연예인인 최수종씨, 채시라·김태욱 부부, 박경림씨를 비롯해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 남한봉씨, 베트남출신 결혼이민여성인 최수진씨 등 23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한편 2012 행복나눔人상은 우리사회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들을 적극 발굴해 포상 및 격려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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