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KAI 파마 3억1천만불에 매입 추진
- 윤현세
- 2012-04-12 0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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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신장 질환자 치료제인 KAI-4169 판권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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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은 미국의 KAI 파마슈티컬즈에 대한 합병 의사가 있다고 10일 밝혔다. 암젠이 KAI를 인수할 경우 실험약인 KAI-4169의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획득하게 된다.
암젠은 KAI에 대한 인수금 3억1천만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KAI-4169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부담하게 된다.
KAI-4169는 KAI사의 실험약 중 가장 개발이 진척된 제품. 투석이 필요한 만성 신장 질환자의 이차적 부갑상선 항진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2상 임상시험 결과 KAI-4169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지속적인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은 두통, 오심과 구토등으로 내약성도 좋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AI-4169는 투석을 진행 중인 만성 신장 질환 환자에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KAI는 현재 Ono 파마와 협력 관계를 맺고 KAI-4169의 상업화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암젠은 만성 신장 질환자 치료제인 ‘센시파(Sensipar)'를 보유하고 있다. 센시파의 2011년 매출은 8억불이다. 그러나 센시파의 특허권이 만료시 시장 점유를 유지하기 위해 KAI-4169 획득에 힘쓰는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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