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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BMS와 임상시험 협약 체결

  • 이혜경
  • 2012-04-16 10:57:33
  • 요약
  • 임상시험 의뢰시 병원에 우선 고려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과 다국적제약사인 BMS사(회장 람베르토 안드레오)가 힘을 합쳐 항암제 임상연구에 나섰다.

양 기관은 16일 '임상시험 의뢰시 병원을 우선 고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시험 연구의 선도적인 추진과 지원, 학술연구정보 및 자료의 교환으로 최신 약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항암제 임상시험에 대한 협력 기회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태곤 병원장은 "세계 20개 의료기관만 체결된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주요 질환의 약제개발과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MS 쉬바니 바수테반 상무는 "병원이 국제적으로 명망 높은 훌륭한 의료진, 항암제 임상시험에 적합한 충분한 환자군 및 최신의 설비 등 높은 품질의 임상시험을 시행하는데 있어 훌륭한 자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1887년 설립된 BMS제약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의료산업분야 선두주자로서, 2010년에는 36억달러를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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