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조제수익 1000만원 말도 안돼"
- 김정주
- 2012-04-19 06: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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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이 분기마다 발표하는 진료비통계에 따르면 약국 월 평균 조제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심평원이 공개한 2011년 진료비통계지표 상에서도 지난해 전국 월 평균 조제매출은 1100만원대를 돌파했고, 전국 하위권대인 충청지역도 1000만원을 넘어선 지 오래다.
그러나 개국약사들은 '평균의 함정'이라며 평균 급여매출을 1000만원 이상 올리는 약국이 대체 얼마나 되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그도 그럴 것이, 문전약국 처방전 쏠림현상이 심해 처방전 유입이 하루 평균 30~40건대의 약국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순수 급여매출만으로 월 1000만원대를 버는 약국이 '평균 약국'이 된다는 것에 약사들이 반론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동네약국 약사는 "나를 포함해 내 주변 약국들 중에서 급여만 갖고 월 1000만원 버는 약국이 없다"며 "문전약국 처방전 쏠림이 얼마나 심한가를 보여주는 통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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