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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솔리리스' 업체 세계 가격단일화 고수에 급여 난항

  • 김정주
  • 2012-04-25 06:44:52
  • 약제급여조정위, 공단 협상가 제시 근거·급여 우선순위 등 공방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PNH) 치료제 솔리리스 가격 협상이 개발사인 알렉시온의 세계 가격단일화 정책의 벽에 부딪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24일 오후 4시 건강보험공단에서 두번째 회의를 갖고 업체 측 완강한 주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렇다할 방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에 예고됐던 환우회 소속 환자들이 참석해 급여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환자들은 PNH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상태에서 솔리리스 복용 후 정상생활이 가능해진 사례를 공개하고 협상 타결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계 가격단일화정책을 완강하게 고수하고, 리펀드제도 적용을 반대하는 업체 측 입장이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면서 뚜렷한 대안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실제 급여기준에 해당되는 환자가 20~30명이고, 1인당 연간 소요비용이 5억원 가량 든다는 점에서 급여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도 거론됐다.

다만 급여조정위는 1바이알당 500만원 미만 선으로 책정된 영국 사례를 들며 450만원을 고수하는 공단 측 근거와 책정 기준에 대해서는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급여조정위는 내달 초 3차 회의를 열기로 잠정 확정하고, 공단 측 가격 책정 근거에 대해 학회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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