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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김승호·김광호'의 평행이론

  • 노병철
  • 2012-04-30 06:34:50
  • [뉴스 인 뉴스]

김승호 회장·김광호 사장(사진 왼쪽부터)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거나 혹은 살았던 2명의 삶'. 바로 '평행이론(Parallel Life)'이다.

제약업계 인사들 중에도 '평행이론'의 사례가 있다. 주인공은 보령제약 김승호 명예회장과 김광호 사장이다.

두 사람은 우선 김(金)씨로 성씨가 같다. 이름도 '승호' '광호'로 '호'자 돌림이다.

출생지 역시 충남 보령으로 동향이다.

학력도 비슷하다. 김 회장은 강원대 명예의학박사며, 김 사장은 건국대 수의학박사다.

경영(영업·마케팅·대관업무 등 망라)전반과 관련된 자전적 저서를 집필한 부분도 닮았다.

김 회장·김 사장의 저서는 '끝은 생각지도 마라' '사람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

우연인듯 필연인듯 경영철학의 맥도 같다.

김 회장이 지향하는 경영마인드는 '기업 최고의 자산은 사람'. 김 사장의 경영신념은 '인간중심의 경영'이다.

한편 평행이론의 사례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과 35대 대통령 케네디의 삶이 대표적이다.[링컨(1839)과 케네디(1939)는 남부 출신이다. 하원의원으로 정치입문(1846·1946). 링컨의 비서이름은 케네디, 케네디의 비서 이름은 링컨. 두 사람 모두 금요일에 암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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