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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치료제 시대 개막…동아 "올해 50억 기대"

  • 가인호
  • 2012-04-30 12:17:24
  • '카티스템' 시술 개시, 로컬시장서 내년 종합병원으로 확대될 듯

세계 첫 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시술이 시작됐다. 판권을 보유한 동아제약은 올해 50억원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바이오업체 메디포스트가 개발해 지난 1월 허가를 획득한 세계 첫 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이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술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치료제인 카티스템은 동아제약이 지난 2010년 판권을 가져와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품목은 올해 정착단계를 거쳐 종합병원으로 처방이 확대되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메디포스트와 동아제약에 따르면 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 첫 시술이 30일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술을 시작으로 전국의 종합병원과 정형외과전문병원 및 병·의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본격적인 시술이 진행될 것으로 메디포스트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현재 의약 기술로 극복하지 못한 난치성 질환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첫 단추가 성공적으로 끼워졌다"며 "올해를 카티스템 정착기로 삼아 2~3년 내 더 많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품목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동아제약이 영업을 전담하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0년 12월 메디포스트와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올해부터 영업에 나서고 있다.

동아측은 올해 카티스템 영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경우 50억원대 매출도 바라보고 있다.

정형외과 영업 노하우를 살려 로컬쪽에 집중을 하고 내년부터는 종합병원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계획이다.

판권을 보유한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로컬 정형외과 위주의 영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대학병원쪽으로 처방이 확대된다면 상당부문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티스템 시장 반응에 따라 내년부터는 블록버스터 품목 등극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약 2000억원 규모의 인공관절시장을 대체할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 유망한 품목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티스템'은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자가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원료를 하기 때문에 규격 제품화와 대량 생산 및 사전 생산이 가능하고 치료 유효성도 일관적인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부광약품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이 개발한 희귀난치성 질환 크론병 줄기세포치료제 '큐피스템'도 지난달 보험약가를 신청해 조만간 본격적인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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