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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순익창출 공단 1위…신규채용은 서울대병원 최고

  • 김정주
  • 2012-04-30 13:30:00
  • 2011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보건의료분야 인력 증원 많아

건강보험공단이 준정부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중에서 지난해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을 가장 많이 한 기관은 서울대병원이 최고였으며, 보건의료 관련 기관 상당수가 상위 10대 그룹에 포함돼 있었다.

기획재정부는 286개 공공기관의 인력과 주요 재무정보를 분석한 '2011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30일 발표했다.

순이익을 가장 많이 낸 기관은 건강보험공단으로, 2010년 6788억원 적자를 기록하다가 2011년 들어 2조6569억원 증가한 1조978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공공기관 중 가장 큰 액수를 기록했다.

다만 이 수치에는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일산병원 수익계산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강원랜드 등이 상위 그룹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 규모가 가장 컸던 기관은 서울대병원으로, 보건의료 관련 기관들이 상위 10개 기관 그룹에 상당수 포함됐다.

서울대병원은 2011년 1120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2010년 950명 증원한 것보다 170명 늘어난 수치로 공공기관 중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병원의 경우 562명을 증원해 4위를 기록했고, 보훈복지의료공단이 459명, 건보공단이 337명으로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경북대학병원도 336명을 신규채용해 9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대국민 공공서비스에 있어 신규 부가가치 창출 분야를 중심으로 필수 사업수행 인력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2011년부터는 부산대치과병원과 한국건강증진재단이 공공기관에 신규지정 됐으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한국사회서비스관리원을 통합해 변경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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