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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30곳 "수탁 적극"…휴온스 주사·유한 항생제

  • 가인호
  • 2012-05-04 06:29:50
  • 콜마-휴온스 시설보유 '최다'…제일 '항암제', 중외 '수액제' 강세

제약업계가 수탁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수탁도 경쟁력이다."

중견기업 휴온스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데는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생산대행, 수탁) 사업 확장이 절대적 영향을 미쳤다.

실제 공장 신축 이후 지난해 CMO 매출이 전년과 견줘 40%이상 성장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주사제 분야 수탁 등에 주력한 점 등이 주효했다.

수탁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제약사들이 GMP 공장을 신·증축한 이후 수탁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한국제약협회가 지난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수탁 희망사 보유시설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약사 30여곳이 수탁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협회 발표에 따르면 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콜마와 중견기업인 휴온스 등이 다양한 수탁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협회가 조사한 수탁 희망사 기업현황
유한양행(항생제), JW생명과학(수액제), 제일약품(항암제), 신신제약(첩부제) 등 제약사들은 강점을 갖춘 제형별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었다.

녹십자는 다양한 제형의 수탁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형제(정제, 캡슐제), 내용액제, 현탁제, 습포제(분리형), 습포제(일반형), 플라스타제(분리형), 플라스타제(핫멜트), 플라스타제, 연고제 등 수탁 가능한 제형이 9개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항생제 분야가 강점이다. 한미약품이나 일동제약 등도 항생제 수탁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이번 제약협회 조사에는 빠져있다.

유한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의 경우 정제, 캡슐제, 건조시럽제, 냉동건조주사제, 분말충전주사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니실린계 항생제도 정제, 캡슐제, 건조시럽제, 냉동건조시럽제 시설을 가지고 있다.

JW생명과학과 JW중외제약은 수액제, 관류용제, 혈액투석제, 카바페넴계 항생제 등 경쟁력 있는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약품의 경우 최근 항암제동 신축에 따라 별도 건물에서 타사 항암제 수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한국콜마는 고형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연고크림제, 가글제, 치약 등 총 100여 개의 시설장비를 보유해 수탁 보유시설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꼽힌다.

휴온스도 제조시설이나 기계가 150여개에 달해 수탁전문기업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엠플주사제, 바이알주사제, 카트리지 주사제, 점안제 등이 가능하다.

한편 바이넥스(점안제), 삼천당 제약(엠플주사제), 유영제약(엠플주사제, 프리필드제, 분말 바이알제)등도 차별화된 제형의 수탁 제조시설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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