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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종근당, 통증관리 신약 국내 개발·판권 획득

  • 이탁순
  • 2012-05-07 09:52:54
  • 美카라세라퓨틱스사로부터 도입…마약 진통제 대체 기대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좌)과 미 카라사의 데렉 찰머스 대표
미국 코네티컷주 쉘턴 소재 생명공학사인 카라쎄라퓨틱스(Cara Therapeutics)는 통증관리 신약인 'CR-845'의 한국 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관해 종근당(대표 이경주)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PRNewswire 기사에 따르면 4월16일(현지시간) 카라 본사에서 열린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에서 카라의 CEO인 데렉 찰머스(Derek Chalmers)는 "종근당의 한국 내 임상개발, 마케팅 및 판매에 있어서의 뛰어난 업적이 그들을 이 지역에서 CR-845 상업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우리는 카라의 혁신적인 CR-845가 양사간 파트너쉽으로 성공적으로 개발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한국시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CR-845는 통증에 관여하는 카파아편수용체(kappa opioid receptor)에 작용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현재 미국에서 2상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특히 수술 후 통증과 관련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통증관리 신약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근당은 이번 계약으로 내년에 개시 예정인 CR-845의 다국적 임상3상 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 발매는 201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라쎄라퓨틱스는 2004년 설립돼 통증 및 염증에 전문화된 신약을 연구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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