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 약 판매 청문회 해보니…문제는 '가족들'
- 강신국
- 2012-05-12 0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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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약국 16곳 청문결과 공개…13곳 가족이 약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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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부산시약사회가 공개한 3월~5월 약국위원회 주도의 무자격자 약 판매 약국 청문회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청문회에 출석한 약국은 총 16곳. 이중 약사 가족이 약을 판매한 약국은 13곳으로 81.2%에 달했다. 전문카운터를 고용한 약국은 3곳이었다.
가족이 약을 판매한 약국 13곳은 청문회에서 약사가족 상담판매 근절약속 각서를 제출했다.
또 카운터가 약을 판 약국 3곳은 무자격자 해고를 약속했다.
시약사회는 상당수 약국이 약사 부재 상태에서 무자격자인 친인척 또는 배우자의 의약품 상담판매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속적으로 약국의 무자격자 상담판매를 점검하고 계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2월 약국 6곳에 고용된 카운터 12명에 대한 해고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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