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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병용금기 약물조합 다빈도 처방 1위 '진통소염제'

  • 김정주
  • 2012-05-21 06:44:51
  • 심평원, 잘못된 처방 10개 금기약물 조합 공개

함께 복용해선 안되는 병용금기 약물조합 중 해열진통소염제 처방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관리실은 지난해 병용금기 다빈도 처방의약품 10개 조합을 최근 공개했다.

20일 목록에 따르면 해열진통소염 효능군인 케토롤락 트로메타민(ketorolac tromethamine)과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 이부프로펜(ibuprofen), 아스피린(aspirin), 멜록시캄(meloxicam), 록소프로펜(loxoprofen) 성분들이 함께 사용하면 안되는 항악성종양제 등과 자주 처방돼 DUR를 통해 사전 점검됐다.

특히 해열진통소염제는 금기성분의 약이 함께 사용되거나 같은 효능군의 다른 성분과 중복 처방되는 사례가 많았다.

해열진통소염제와 빈번하게 처방된 금기성분은 병용투약하면 중증 위장 이상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항악성종양제 메소트렉세이트(methotrexate)가 손꼽힌다.

이 밖에 병용금기 조합 중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과 고지혈증제 아트로바스타틴 칼슘(atrovastatin calcium), 고지혈증제 심바스타틴(simvastatin)과 클라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이트로코나졸과 정신신경용제 알프라졸람(alprazolam) 등도 빈번하게 처방되고 있었다.

심평원은 "DUR 참여기관 중 점검을 중단하거나 실시간 점검을 하지 않고 야간이나 조제일을 넘겨 일괄 점검하는 기관, 처방 사유가 부적절하거나 형식적으로 기재하는 기관 등을 계속 모니터링해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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