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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환자단체 "암수술 사망률, 의사 단위로 공개하라"

  • 김정주
  • 2012-05-23 14:24:27
  • 알권리 충족시켜 실질적 선택권 보장 촉구

최근 의료기관의 위암·간암·대장암 사망률 평가가 공개된 가운데 환자단체가 기관단위뿐만 아니라 의사 개개별 단위까지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의사 단위 암 수술 사망률을 공개해 환자 알권리와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3대 암수술을 수행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02곳을 대상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환자단체연합은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방식은 원시적이고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이뤄져왔다"며 "이번 암 수술 사망률 공개는 환자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중대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병원들의 외형과 규모의 경쟁에서 벗어나 '의료의 질'로 승부할 수 있도록 체질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덧붙였다.

그러나 등급 선정에 있어 기관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등급으로 선정된 대형병원의 경우 의사가 여러명인데 반해 낮은 기관들은 연 10건도 하지 않는 등 편차가 발생해 정교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환자단체연합은 "앞으로 암 수술 사망률 평가 시 의료기관 단위뿐만 아니라 의사 단위로도 진행해 환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극도로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환자단체연합은 "의료계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보다는 환자 알권리 보호가 시대의 대세임을 받아들이고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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