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제네릭 판매…산도스 '올란프레서' 전담
- 어윤호
- 2012-05-31 0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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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계약…산도스 "제휴 품목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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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한국 산도스의 조현병(정신분열증)치료제 '올란프레서'의 국내 영업을 시작으로 제네릭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난 30일 이같은 내용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적사간 제품 판매 제휴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GSK가 제네릭 의약품 영업에 나서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올란프레서(성분명 올란자핀)'는 국내뿐 아니라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전세계 35개국에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산도스에서는 2011년 2월부터 '산도스 올란자핀'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체결을 통해 GSK는 '올란프레서'라는 상품명으로 마케팅, 판매,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윤소라 한국산도스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산도스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향후 다국적사뿐 아니라 국내사와의 판매 협약도 활발히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GSK 대표는 "한층 더 강화된 중추신경제 제품 포트폴리오로 이 분야의 의료전문가들과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더욱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병치료제인 올란프레서가 출시됨으로써 GSK는 기존의 항전간제 및 양극성장애치료제인 '라믹탈'과 우울증치료제인 '세로자트', '팍실 CR', '웰부트린 XL', 우을증 및 금연치료보조제 '웰부트린' 등 다양한 계열의 중추신경계 약제를 갖추게 됐다.
한편 올란프레서는 2.5mg, 5mg, 1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보험약가는 각각 765원, 1404원, 262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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