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 자동분배기 도입하니 조제·검수 2.5시간 단축
- 정흥준
- 2024-06-02 09:45: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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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병원 약제부 ADS 사 2년차 효과 연구
- 업무소요시간 12시간→9.5시간...조제오류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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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주사제 자동분배기를 병원 약제부에 도입해보니 약사들의 조제, 검수시간이 2.5시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동화로 인해 주사제 조제 오류가 줄어들었고, 약사뿐만 아니라 간호사들의 업무 만족도 높아졌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2022년 부·울·경 의료기관 중 최초로 주사제 자동분배기(Automatic ampoule dispensing system, 이하 ADS) 2대를 도입했다. ADS는 ADC(의약품자동불출기)와 유사해 약사가 주사제 조제, 감사 후 병동에서 불출이 가능하도록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ADS 2대를 운영한 뒤로 주사제 조제 자동화 비율은 63%로 늘어났다. ADS를 활용하지 않는 주사제는 37%를 차지했다.
정규 조제 횟수도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었으며, 주사제 조제 검수에 들어가는 업무 소요 시간은 12시간에서 9.5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주사제 조제에 투입되는 인력은 16명에서 5명으로 줄어들면서 적은 인원이 집중적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업무 만족도는 주사제 파손과 분실 확인 요청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간호사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9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환자 안전에 기여했다고 보는지 평가하는 질문에서는 약사들이 4.03점을, 간호사들은 4.24점으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황 약사는 ▲조제 인력 소요 감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 ▲조제 정확도 향상 ▲환자 안전 강화 등을 ADS 도입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ADS 장비의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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