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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중도 높은 진료과 성형·산부인과·정신과 순

  • 최은택
  • 2012-06-12 06:44:50
  • 보사연,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소아청소년과는 경기 최다

[2011 보건의료자원실태조사 보고서]

전국 병의원에 개설돼 있는 진료과목 100개 중 15개 이상이 내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중도가 가장 높은 진료과는 성형외과, 산부인과 순이었고, 소아청소년과는 경기지역에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2011년도 보건의료자원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11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병의원에 개설돼 있는 총 진료과 수는 11만8645개였다. 이중 내과를 개설한 병의원이 1만7923개(15.1%)로 가장 많았다.

전국 병의원 개설 총 진료과 수 11만8645개

다음으로 소아청소년과 1만4098개(11.9%), 피부과 1만2559개(10.6%), 이비인후과 9613개(8.1%), 정형외과 8812개(7.4%), 외과 8167개(6.9%), 비뇨기과 7631개(6.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가정의학과는 5324개(4.5%), 신경외과는 5324개(4%), 재활의학과 4052개(3.4%), 산부인과 3640개(3.1%) 등으로 분포했다.

반면 예방의학과 60개(0.1%), 핵의학화 103개(0.1%), 방사선종양학과 119개(0.1%), 결핵과 177개(0.1%) 등으로 개설 개수가 가장 적었다.

지역별 분포현황을 보면, 우선 내과는 서울이 2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20.9%), 부산(7.7%)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181개로 1% 수준에 머물렀다.

내과, 서울 21.5%-소청과, 경기 22.7% 최다

소아청소년과는 경기 22.7%, 서울 20.4%, 부산 7.2% 순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과는 서울 24.1%, 경기 21%, 부산 8%, 경남 7.2%로 역시 수도권 집중도가 40% 이상으로 높았다.

특히 성형외과는 서울이 37.1%, 경기 18.8%로 수도권에 55.9%가 분포했다.

또 산부인과(27.1%), 정신과(25.7%), 안과(21.4%), 이비인후과(21.2%), 신경과(20.4%) 등의 서울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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