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약대 입학생부터 '2단계 약사국시' 적용
- 김지은
- 2012-06-14 0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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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교협 약사시험위원회 결정…이전 학생들은 1단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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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약학대학 입학 수험생들은 새롭게 변화되는 2단계 약사국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6년제 약사국시에서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과목도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김대경) 약사국시위원회(위원장 유봉규)는 지난 4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갖고 6년제 약사국시 세부 과목을 확정, 복지부에 건의하기로했다.
이에 앞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치러지는 약사국시 도입 여부에 대해서는 약교협이 36개 약대 학장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2013년 입학생부터 치르게 될 2단계 시험과목은 ▲생명약과학 또는 기본약학 ▲산업약학 ▲실무약학 또는 임상약학 ▲보건의약관계법규 및 사회약학으로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2단계 국시는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 2단계 모두 합격점은 종전과 똑같이 매 과목 4할 이상, 전과목 총점의 6할 이상 득점 선이다.
이번 결정으로 2013년을 기준으로 2013년에 약학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2015년에 1차 시험을, 2017년에 2차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이전에 약학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기존 방식대로 한번에 시험을 치르게 되며 2015년과 2016년까지 2년에 걸쳐 4과목에 대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원회 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2단계 시험안과 개별 과목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된 만큼 구체적인 시험 일정에 대해서는 복지부와 협정 과정을 통해 최종확정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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