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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형·세립·츄정 비아그라 제네릭, 오늘부터 출격

  • 이탁순
  • 2012-06-22 06:44:45
  • 21일 오남용우려의약품 추가지정…시장경쟁 본격화

삼아제약이 선보인 세립형 발기부전치료제 <비아신>
기존 비아그라와 염을 달리한 필름형·세립형 등 비아그라 제네릭이 추가로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돼 시장에 출격한다.

이들 제품들은 오리지널 비아그라와 같은 염인 구연산을 사용하지 않은 프리베이스(무염) 제품이다. 이미 출시된 구연산 염 정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21일 이들 제품을 추가로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 구연산실데나필 함유제제를 실데나필 함유제제로 변경했다.

이로써 무염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출시에 방해되는 모든 장애물이 제거됐다.

그동안 오남용우려의약품 추가 지정을 목을 빼고 기다린 제약사들은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자마자 곧바로 시장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진양제약은 필름형(구강용해필름) 제제인 '프리그라(freegra) 50mg'을 오늘(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필름형 제형으로 호주머니나 지갑에 휴대하기 편리하며,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 나온 정제보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킨 필름형 제품인만큼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아제약도 입에 털어먹는 '세립형' 제형인 '비아신 세립'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삼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이디아 기술이 적용돼 구강 내에서 빠르게 용해되며, 이물감이 없고 약효발현 시간이 짧은 게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한미약품도 껌처럼 씹어먹는 '츄정형태' 비아그라 제네릭인 '팔팔츄정'을 곧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정제 위주의 시장에서 필름형·세립형·츄정 등 다양한 제형들이 선보이면서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은 치열한 영업 전쟁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은 무염 비아그라 제네릭은 필름형·세립형·츄정 등을 합해 총 17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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