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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사 10곳 정산작업 '포기'

  • 이상훈
  • 2012-06-29 12:24:53
  • 해당 업체에 공문 발송…"약국과 직접 정산하라"

도매업계가 약가인하 차액정산 비협조 제약사 약국 반품 작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업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약가인하 차액 보상에 비협조하고 있는 국내 상위 D제약 등 10여개 제약사에 '도매를 거치지 말고 직접 약국과 정산 작업할 것'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매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 의약품에 대해서만 차액 정산을 받고 약국가 차액정산은 제약사들이 직접 나서도록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일괄약가인하 제도가 시행된 이후 도매업체들은 약국 등과 차액 정산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정산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대다수 제약업체들과 달리, 일부 제약사들이 정산에 비협조하면서 약국 정산에 차질이 빚어졌었다.

특히 문제 제약사들은 약국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차액 보상 의약품 목록을 100% 인정하지 않고 업체 스스로 정한 기준에 따라 정산하고 있다고 도매업계는 지적했다.

반면 약국은 자신들이 작성한 목록을 100% 인정할 것을 요구, 도매는 제약과 약국 사이에서 진퇴양난 상황에 처했다.

더욱이 대한약사회도 도매협회에 6월말까지 정산작업을 완료해 줄 것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규 위원장은 "도매업체들이 의약품 유통 주체라는 점에서 그동안 손해를 보면서 약가인하 차액 정산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하지만 일부 제약업체들은 우월적인 입장만 고수하고 약가인하 차액 보상에 비협조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일부 제약업체들의 우월적인 자세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매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대웅제약 등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약가인하 차액 정산 작업을 도매업계가 나서지 말고 제약과 약국이 직접 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차액 정산에 비협조하는 제약사 명단을 취합한 후 이를 공개하는 등 제약사들로 하여금 약가 차액 정산에 협조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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