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전문카운터 고용약국 56곳 결국 청문회 회부
- 강신국
- 2012-07-03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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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자율정화TF, 10일·12일 청문…시정 안하면 명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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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점검에서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확인된 약국 56곳이 청문회에 회부된다.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는 최근 제7차 회의를 열고 지난 1~3차 점검기간에서 무자격자 판매로 시정요청을 받은 약국 113곳 중 재점검 과정에서도 무자격자 판매가 확인된 약국 56곳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자율정화TF는 청문회 대상 56개 약국 중 29개 약국에 대해 오는 10일, 12일 양일간 청문회를 진행하며 소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명단공개 및 관계기관 처벌의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5차 점검기간 동안 시정요청 대상은 12개 약국으로 1~4차 조사에서 평균 36개 약국이 시정조치를 받은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업 TF팀장은 "아직 판단 내리기 조심스럽지만 전국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 약국에서 여러 부담을 갖게 됐고 이에 따른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는 노력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여러 기관의 무분별한 중복 약사감시 등으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약국가의 어려움 해소와 자율지도권을 통한 약사지도 일원화 등 제도개선을 위해서라도 자정 노력을 통해 약국의 국민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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