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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판매약 13품목 확정…보유 제약주는 '썰렁'

  • 어윤호
  • 2012-07-07 06:44:52
  • 요약
  • 2월 편의점 판매 예고때 이미 주가 반영…"추가 상승 가능성 있다"

편의점 판매약 보유 제약사 6일 주가 현황(단위:원, %)
예상 밖이다. 편의점 판매 안전 상비의약품이 확정됐지만 관련 제약 주가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가 급등이 예상됐던 편의점 판매약 보유사들의 주가는 제일약품이 전날대비 5.28%(1050원) 상승했을 뿐 나머제 제약사들은 별다른 변화가 없거나 되레 주가가 하락했다.

동화약품이 0.77(40원)% 상승한 5210원을 기록했으며 동아제약은 300원 오른 8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독약품은 주가변동이 없었으며 삼일제약은 1.59% 내린 4320원, 대웅제약은 2.36%(600원) 하락했다.

증권가는 이같은 현상이 품목 확정과 관계없이 이미 편의점 판매가 확정된 상황에서 주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사실상 지난 2월 복지부의 발표 당시 주가 상승이 이뤄졌었다"며 "다만 확정품목을 보유한 제약사 주가는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5일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500㎎·160㎎, 어린이용 타이레놀정80㎎, 어린이 타이레놀현탁액과 삼일제약 '어린이 부루펜시럽' 등 해열진통제 5개, 동화약품 '판콜에이내복액'와 동아제약 '판피린티정' 등 감기약 2개를 편의점 판매 품목으로 확정 발표했다.

또 소화제는 대웅제약 '베아제' 2개(베아제 정, 닥터베아제 정)와 한독약품 '훼스탈' 2개(훼스탈골드 정, 훼스탈플러스 정), 파스는 제일약품 '제일쿨파프'와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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