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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2016년 전세계 제약 매출 1/3 차지할 것

  • 윤현세
  • 2012-07-13 09:19:29
  • 신흥 시장 성장, 브랜드-제네릭 제조사 모두에 이익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등 16개의 신흥 국가 시장이 4년이내 전세계 제약 매출의 1/3을 차지할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신흥 제약 시장에서 약물 사용 증가는 2016년까지 전세계 제약 시장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IMS 연구소가 11일 밝혔다.

신흥 시장의 매출 증가는 강력한 경제 성장에 의한 것이라고 IMS는 평가했다. 이 지역 수백만명은 경제 성장 혜택으로 가난으로부터 벗어나 기본적인 약물과 의료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 제약 매출의 증가를 이끌게 된다.

신흥시장의 선두에 나설 나라는 중국. 한해 5천불 미만을 벌던 3억3천명의 중국인이 2011-2016년 사이 그 이상을 벌어들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IMS는 중국에서 1개월 최저 약값은 12불로 한해 5천불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중국인의 경우 소득 대비 약물 사용 비율이 미국과 같은 수준이 된다. 또한 소득이 높은 중국 소비자의 경우 오리지널 의약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나기 시작해 중국 시장의 성장은 다국적 기업과 제네릭 생산 기업 모두에 이익이 된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특허권 도전이 2012-2013년 최고에 이를 것이며 미국내 제약 시장 매출은 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전세계 제약 시장에서 미국의 지분도 2011년 34%에서 2016년 3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과 일본의 매출도 감소해 시장 지분도 2011년 29%에서 2016년 23%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반면 중국, 인도, 브라질등 신흥시장의 경우 2011년 20%에서 2016년까지 전세계 매출의 30%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화이자의 경우 1사분기 미국 매출은 15% 감소한 반면 러시아, 브라질, 인도, 멕시코의 매출은 15% 증가했다. 머크 역시 미국 매출은 7% 감소했지만 신흥시장에서 매출은 11% 상승했다.

그러나 1인당 약물 비용의 경우 유럽, 미국과 일본 소비자가 신흥 국가에서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경우 2016년 1인당 약물 사용 비용이 892불, 일본의 경우 644불인 반면 브라질 180불, 인도 33불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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