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김천의료원 1위
- 최은택
- 2012-07-13 14: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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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39곳 진단결과 발표...환자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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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김천의료원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평가점수는 평가지표 변경 등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동일 기준을 적용한 환자만족도는 개선됐다.
복지부는 전국 39개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평가는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사회적 책임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반면 지난해와 동일하게 시행된 환자만족도는 84점으로 3.4점 상승했다.
평가등급별로는 A등급 2곳, B등급 18곳, C등급 8곳, D등급 11곳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김천의료원이 83.99점을 받아 1위(A등급)를 차지했다. 남원의료원도 A등급을 받았다. 반면 강진의료원 등 11곳은 가장 낮은 D등급으로 평가됐다.
한편 지방의료원은 민간병원에 비해 경영수지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낮은 입원환자 수익성, 수익대비 높은 인건비 단가, 투자의 비효율성에 기인한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실제 지방의료원의 입원환자 수익은 유사한 규모의 민간병원의 83% 수준에 그쳤다. 반면 인건비비율은 유사 민간병원 대비 157%로 매우 높았다.
총자본회전율과 유형자산회전율도 낮았다.
복지부는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부터 평가결과를 '지역거점 공공병원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 운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는 산하 의료원에 대한 구체적인 경영개선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행계획안은 가칭 지방의료원발전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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