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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국회에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 이혜경
  • 2012-07-26 06:35:12
  • [뉴스 인 뉴스]

강윤구 심평원장이 25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질문과 다른 재정 수치를 언급했다가 의료계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김종대 공단 이사장과 강윤구 심평원장에게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누수 규모가 어느정도라 생각하는가"에 대한 공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제대로 보고 된 적이 없다"면서 부당청구 가운데 보험사기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금융감독원과 MOU를 체결해서 보험 범죄 전담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강 원장은 "전체적으로 3조3000억원 정도로 알고 있다"면서, 금융위원회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 의원이 오전에 배포한 '보험사기로 인한 민영보험과 이와 유사한 우체국, 농협, 수협 보험의 허위부당청구' 금액을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 금액과 바꿔서 말한 것이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의협 노환규 회장은 "강윤구 심평원장이 폭탄발언을 했다"며 "의료기관 허위부당청구 누수액을 3조3000억이라고 답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4시간 이후 노 회장은 자신의 예상이 맞았다면서 "민간의료보험 보험사기금액을 말한 것"이라고 다시 페이스북 글을 썼고, 수 백명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글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결국 질문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기존에 준비한 자료를 읽어내린 강 원장에게로 비난의 화살이 돌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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