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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블록버스터 고혈압 제네릭 개발 '봇물'

  • 최봉영
  • 2012-07-28 06:44:48
  • 요약
  • 식약청, 지난주 생동성시험 계획서 6건 승인

LG생명과학 생동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LG생명과학이 제네릭 개발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고혈압 제네릭에 집중하고 있는 양상이다.

27일 식약청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주 6건의 생동성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 성분은 ▲레비티라세탐(오리지널: 케프라) ▲아리피프라졸(아빌리파이) ▲라푸티딘(스토가) ▲텔미사르탄(미카르디스)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올메텍플러스) ▲이베사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코아프로벨) 등이다.

이 중 3건은 고혈압 제네릭이다. 해당 제품 오리지널은 코아프로벨, 미카르디스, 올메텍플러스 등이다.

나머지 품목은 스토가, 아빌리파이, 케프라 등이며, 이들 품목 역시 시장에서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품목이다.

LG생명과학은 하반기 들어 총 10건의 생동성시험 계획서을 승인받았으며 제품을 보면 엑스포지, 아타칸, 디오반, 아프로벨, 올메텍 등 대형제품에 집중돼 있다.

그동안 신약 개발에만 집중해 오던 LG생명과학의 행보를 봤을 때 이례적이다.

LG생명과학의 경우 수출 시장에서 상당 부분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내수 시장에서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제네릭 사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LG생명과학의 제네릭 개발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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