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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런던올림픽' 선수단 지원 '마케팅' 활발

  • 어윤호
  • 2012-07-28 06:44:44
  • 요약
  • 응원메시지와 함께 몸관리 위한 자사 제품 기증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아 제약업계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아제약, 한국마이팜제약, 한국노바티스 등 제약사들은 28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도움이될 만한 회사의 보유 품목을 전달했다.

조아제약은 국가대표 복싱팀에게 '메타보리', '리버업솔루션', '바소칸', '씨에스플러스' 등 건강기능식품 4종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복싱팀에도 제품을 지원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지원은 운동 전후 복용시 체내 대사 관련 영양소가 보충된 상황에서 운동을 하게 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 등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팜제약도 선수단에게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먹는샘물 '투혼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연통증클리닉을 통해 태반주사제 '멜스몬' 시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인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은 지난 2월 직접 태릉선수촌을 방문,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허 회장은 최근 선수단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제약 영업사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렀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선수들은 이미 한계를 극복한 승자들"이라고 밝혔다.

다국적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 역시 얼마전 태릉선수촌 국가대표선수단에 무좀치료제 '라미실'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운동하고, 합숙 훈련 등으로 단체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무좀과 같이 전염성이 있는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무좀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운동 선수들의 발은 잦은 부상과 소홀한 관리로 혹사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수들이 건강한 발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올림픽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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