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토요일도 조제환자 많은데"…약 수급 걱정
- 강신국
- 2012-08-02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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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복지부에 도매 주5일제 대책 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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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2일 도매업체 간 경쟁 구도 등으로 의무적으로 토요일 휴무를 강제하는 등 전국적으로 동시에 토요일 휴무가 이뤄지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원활한 의약품 수급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약사회는 "일선 병의원과 약국은 국민적인 의료수요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대부분 토요일에도 진료와 조제투약을 시행하고 있다"며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는 시간대별 환자 숫자가 평일에 비해 큰 차이가 없고 약국의 의약품 조제량 역시 평일에 상응한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권역별로 일정 숫자 이상 의약품 도매상이 참여하는 당번제 도입 등을 포함한 도매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을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상품명 처방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약국에 재고가 없을 경우 적시에 환자에게 의약품이 공급되지 못하는 문제와 함께 약국의 대국민 신뢰도 저하가 우려된다"며 '토요일 의약품 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대부분의 민간 보건의료기관에서 당연시되고 있는 토요일 근무 관행의 큰 틀이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매업계에서는 백제약품 등이 주5일제 근무에 들어가는 등 토요일 휴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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