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29 00:39:56 기준
  • 창고형
  • 서정웅
  • 검체검사
  • 한약사
  • 펙스클루 심판청구
  • 하나제약
  • 품절
  • AI
  • 마약퇴치운동본부
  • 안과

올림픽 최고령 선수 '히로시', 알고보니 제약사 출신

  • 어윤호
  • 2012-08-03 12:15:08
  • 요약
  • 72세 일본 승마대표…로슈·J&J 등에서 경영진 역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 호케츠 히로시(72)가 제약업계 출신으로 밝혀저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승마 대표선수 히로시 호케츠는 미국의 듀크대 출신으로 로슈의 도쿄 지사장직을 거쳐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드존슨)J&J의 임원으로 근무했다.

2일부터 열리는 개인 마장 마술 부분에 출전하는 그는 이번이 올림픽 세 번째 도전이다. 지난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팀 리더로 첫 출전한 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 다시 무대에 섰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케츠는 12살 때 학교 스포츠 캠프에서 처음으로 승마를 해본 뒤 말에 푹 빠졌다. 하지만 그가 사업가로 성공하길 바랐던 부모님을 설득하는 건 쉽지 않았다.

결국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제약회사에 취직해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갔다. 그가 1964년 이후 44년간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없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올림픽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독일에서 훈련하느라 그의 아내와도 1년간 생이별을 해야 했다.

호케츠 히로시는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올림픽에 출전한 70세 노인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20대와 별 다를것 없다고 본다"고 밝혔따.

아울러 "말과 함께 호흡할 때마다 저는 더 젊어지는 걸 느낀다"며 "다만 말에서 떨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