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9~10월 의사참여 대형 행사로 여론몰이
- 이혜경
- 2012-08-16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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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광장·킨텍스에서 의사·국민 대상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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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올해 12월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여론몰이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2일과 10월 7일로 예정된 행사는 각각 문화행사와 전국의사가족대회를 표방한다.
노환규 회장은 최근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계광장에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계광장 행사는 사용 등록을 마친 상태로 의사 뿐 아니라 서울시민의 참여까지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행사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으나 1000여명 이상이 함께 할 수 있는 규모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수 차례 전국의사가족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홍보한 의협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날짜는 오는 10월 7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기로 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의협 주최 행사는 현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노 회장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플래시를 통해 노 회장은 "정부는 국민의 여론과 여론을 만드는 언론에 약하다"며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이 시작해서 의료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과 언론이 함께 하지 않는 한 의료제도의 변화는 불가하다는게 노 회장의 생각이다.
결국 노 회장은 발표한 로드맵 대로 국민과 언론을 설득,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9월과 10월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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