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 "수탁사업 재미봤다"…반기매출 급성장
- 이탁순
- 2012-08-22 06: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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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휴온스, 수탁매출 30% 증가…대원·콜마, 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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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탁 생동 허용에 따른 의약품 위탁생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탁사업이 중소제약사들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몇몇 중소제약사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 수탁매출이 급증했다.
동구제약은 올 상반기 수탁매출로 91억원을 벌어 들였다. 작년 같은 기간(67억원)보다 35%나 매출이 성장했다.
특히 반기 전체 매출 334억원의 25% 이상을 수탁사업으로 올려 전문 수탁사로서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동구제약은 연질 캅셀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약 100여개 회사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있다.
올 상반기 다른 제약사와 달리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한 휴온스의 성장에도 수탁사업이 있었다.
휴온스는 올 상반기 48억원의 수탁매출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37억원)보다 약 30%가 늘었다.
회사 측은 2009년 520억원을 투자해 만든 cGMP급 제천공장에서 수탁 매출이 급격히 증가해 실적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휴온스는 국내 60여개 제약사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탁사업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던 대원제약도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수탁매출을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신규수탁 품목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매출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2분기 수탁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약품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감소했지만,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이 정도면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위탁사들의 소극적인 영업으로 매출이 약간 감소했을 뿐 생산량 자체는 줄지 않았다"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콜마는 특히 최근 인수한 콜마파마(구 비알엔사이언스)로 수탁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터라 약가인하로 움츠러둔 일반 제약사와는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다.
수탁사업은 약가가 인하된 제품판매나 원가비중이 큰 상품보다 부담이 적어 중소제약사의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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