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왜 약대에 축전을 보냈을까?
- 김지은
- 2012-09-04 06:4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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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 기념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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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난 31일 진행된 성균관대 제약산업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기념해 축전을 보내왔지만 본식이 끝난 이후에 도착해 행사장에서는 공개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전에서 이 대통령은 "제약강국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 축전이 전달된 사연과 관련해 대학은 최근 제약협회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 방문에서 성대 약대 이의경 교수가 대학원 개원과 관련한 초청장을 청와대 측에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약대 관계자는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신약개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체계 확립 방안 마련 및 해외 우수전문인력 유치활용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며 "이 자리에서 이의경 교수가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청와대 측에 개원식 초청장을 전달한 것이 이대통령의 축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성대 약대 측은 개원식장에 노연홍 청와대 고용노수석이 직접 축하화환을 보내 온 것과 이대통령의 축전 등과 관련, 정부당국의 제약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는 반응이다.
성대 약대 정규혁 학장은 "대학원 개원과 관련 청와대의 관심은 국내 제약산업의 육성과 이를 위한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이라고 보인다"며 "대학원 개원에 대통령이 축전을 직접 보낸 사례가 흔치 않을 것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1일 열린 성균관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식약청장, 제약협회장 등이 축사를 보내와 정부당국과 제약업계의 높은 관심도가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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