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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보훈병원 공급물꼬 트나…추가 납품사 접수 이어져

  • 이탁순
  • 2012-09-12 06:44:47
  • 10여개 제약사 접수…위탁병원 코드 단일화 13일 논의

보훈병원이 품목당 납품 가능 제약사를 기존 최대 7개 이외 생산실적 기준 100대 제약사로 확대하자 11일까지 계약 도매상들의 추가 접수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추가로 반영된 제약사는 원내 중앙약심에 부의해 처방코드 부여 여부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마감일인 11일 병원 측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기존 공급사에 더해 10여개 제약사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약 20여개 품목에서 접수가 이뤄진 것 같다"며 "기존 공급 제약사 이외에 추가 제약사로만 따지면 10여개 정도 된다"고 말했다.

새로 접수된 제약사는 원내 중앙약심을 통과하면 처방코드가 부여돼 원내는 물론 원외에도 공급이 가능해진다.

처방코드 부여에 따라 몇십억원이 오고 가는 만큼 제약사 입장에서는 욕심을 낼 만 하다.

하지만 초저가 낙찰 품목에 대한 공급 거부 여론이 제약업계 내 심화된 만큼 새로 코드가 부여된다해도 실제 공급이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보훈병원은 처방코드 적용 의약품 확대에 더해 협력 위탁병원 처방 리스트도 단일화해 의약품 공급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위탁병원 처방규모가 보훈병원 규모와 맘먹기 때문에 추가 접수 제약사가 눈독을 들일만하다는 분석이다.

병원 측은 오는 13일 병원발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초저가낙찰 의약품 공급을 두고 보훈병원과 제약업계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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