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공약에 '약사'가 없다
- 데일리팜
- 2012-09-19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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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용(해남 농부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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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가 트위터에서 '유신 스타일!!'을 외치면서 "100억불 수출 위해 유신 필요했다는 궤변을 던졌던 홍사덕, 불법정치자금 수수로 고발되었다. 역시 그의 사고는 70년대에 머물러 있었다."를 날렸습니다.
홍사덕 전 의원은 탈당 했습니다.
민주 통합당의 박용진 대변인은 "홍사덕 탈당"은 "또 꼬리자르기다. 박근혜 캠프 주변에 잘려나간 꼬리로 꼬리 곰탕집을 열어도 될 지경이다. 동생, 조카는 감싸고 꼬리는 잘라내니 안대희가 아니라 안대희 할아버지가 온다한들 어떻게 측근비리를 막나."를 트윗으로 날렸습니다.
꼬리 짜르기를 하다보면 저격수가 부족하게 됩니다.
나꼼수 봉주 20회 ‘안철수와 공작들’에 의하면 안철수 원장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저격수로 강용석 전의원과 홍준표 전대표가 다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김무성 전의원이 강용석 전의원이 만났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교수와의 단일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안철수 교수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제가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에 그분이 출마선언을 한다면 아름다운 경쟁을 통하여 반드시 단일화해내겠습니다” 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여기에 조국 교수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공동주최로 전국 순회 문재인-안철수 토크콘서트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를 열 것을 제안합니다. 두 분이 각자 뛰면서도 같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고 열망 했구요,
여기에 정치인 문성근 씨는 '진행은 김제동'이라고 RT를 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문재인은 측은하다, 안철수와의 단일화를 염두 해 책임총리제를 제안, 공직선거법 제232조 후보자에 대한 매수 및 이해 유도죄에 대해서는 굳이 거론하지 않겠다." 라고 서병수 사무총장의 말로 반응 합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를 정리하기 위해서, 민원을 낼 것입니다. ‘정말 책임 총리제가 공직선거법 제232조를 위반 하는 것인가’라고요.
허나 중요한 것은 우리에 관한 것입니다.
3명의 유력 후보들이 복지를 이야기 하면서, 지역사회에 균질하게 퍼져 있는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대한 공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후보(http://www.park2013.com)의 공약 중 고용복지 정책을 보면 ▲ 차상위계층의 확대 재설정 ▲ 통합급여 체계를 맞춤형 급여 체계로 개편 등 있고,
문재인 후보(http://www.moonjaein.com)의 공약 중 '국민체감 '깨알 복지' Best 11'을 보면 ▲ '건강 100세 방문관리 서비스 제공' 이라고 있고요, ▲60대 이상 어르신의 약 60%가 고혈압, 약 20%가 당뇨병이 있어서 ▲간호사와 영양사 등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 건강한 어르신은 예방차원에서, 질병을 알고 있는 어르신은 더욱 잘 관리할 수 있도록 ??翅?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안철수 원장(후보)의 경우는 그의 책 '안철수의 생각'에서 '복지 지출을 늘리기 위해 점진적으로 세금을 늘리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하면서, '건강보험 처럼 소득 수준에 따라 능력대로 세금을 더 내고,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는 시스템이 바람직' 하다고 말합니다.(109쪽 상단)
각 당의 지난 총선 공약을 보더라고 복지 재원을 더 마련하면서, 의료기관을 활용하는 공약은 나오지만,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활용하는 공약은 전무 했습니다.
왜 그런지 짐작은 가지만, 말해서 뭐 합니까. 그래서 제안을 할까 합니다.
박근혜 후보가 되었건,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되었건, 의약분업이 국민 복지를 증진 시키고 있다고 확신 한다면, 대통령 주치의 제도가 있으므로, 당연히 대통령의 전담하는 약사 제도를 공약으로 채택해야 합니다.
한의협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때 형평성과 한의학발전을 이유로 양방 주치의가 있으므로 '한방 주치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서, 최초의 한방 주치의가 만들어 졌고, MB때도 초기에는 '한방 주치의'가 없어 졌다가, 복지부 장관의 노력으로 다시 ‘한방 주치의’가 부활하게 됩니다.
1. 의약분업 시대에 대통령 주치의가 있다면, 당연히 대통령을 전담하는 약사가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 전담 약사'는 너무나 당연 한 것입니다.
2. 한의원만 건강보험이 적용 되고 있는 한약제제는 국민 편의 차원에서 동일한 한약제제를 쓰고 있는 약국에도 건강보험에 의해서 국민들에게 서비스 되어야 합니다. '약국 한약제제 건강 보험 적용'도 너무도 당연히 되어야 합니다.
3. 문재인 후보 공약집에도 나와 있듯이 60대 이상 어르신의 약 60%가 고혈압약을, 약 20%가 당뇨병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국가 차원에서 방문건강관리를 한다면 당연히 약사도 방문건강관리 팀의 일원되어야 합니다. '방문 약사 서비스'도 너무도 당연 합니다.
대통령 선거와 대한약사회 선거가 맞물려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대표가 되시겠다고 나오시는 분들은 각자의 공약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공약이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 지지 않으면, 실현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 합니다.
대한약사회 후보님들의 공약을 대통령 후보님들이 봐도 "국민들을 위해서 꼭 필요 하겠구나"라는 것이 되어서 꼭 실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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