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아들 고발약국 행정처분 '이슈화'
- 강신국
- 2012-10-10 08:42: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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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범법자 동영상 근거한 약국처분 '안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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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9일 시도지부에 약국 대상 팜파라치 고발에 대한 대응 방법을 공지했다.
약사회는 "불법행위를 자행한 범법자의 위법하고 왜곡된 증거를 토대로 행정처분 등이 발생한다면 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약사회는 "약국들이 팜파라치 관련 사례로 처벌 받는 일이 없도록 지자체 등에 강력하게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약사회는 "약사 아들 팜라라치 고발에 대한 일체의 포상금이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했다"며 "해당 지부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경우 지자체 등의 관련 기관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 아들 팜파라치로 알려진 인물이 약국 내 무자격자 판매 등 불법 의심 사례를 동영상으로 수집하고 이 자료를 근거로 해당 약국에 합의금 명목의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 수성경찰서는 약사 아들 B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 공갈·협박죄로 구속한 바 있다.
약사 아들은 전국 800여 곳의 약국을 협박했고 이 가운데 7개 약국에서 총 27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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